[이 시각 핫뉴스] 춤은 못 참지…영국 왕실행사 '신스틸러' 루이 왕자 外<br /><br />월요일 아침 이시각 핫뉴습니다.<br /><br />오늘의 첫 번째 기삽니다.<br />영국 윌리엄 왕세자의 막내아들 루이 왕자가 왕실 행사에서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습니다.<br /><br />기사 열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루이 왕자는 국왕의 생일을 기념하는 '호스가즈 퍼레이드'를 관람하면서 군악대의 백파이프 소리에 맞춰 어깨를 들썩거리며 춤을 췄는데요.<br /><br />루이 왕자의 할아버지인 찰스 3세의 생일 기념 군기 분열식으로 왕실 가족이 버킹엄궁 발코니에서 행사를 관람하는 중이었습니다.<br /><br />누나인 샬럿 공주가 춤을 추고 있는 동생을 제지했지만 루이 왕자는 이를 거부하며 춤사위를 이어갔다고 하는데요.<br /><br />뿐만 아니라 관람 현장에서 블라인드 줄을 가지고 놀거나 하품을 하기도 했습니다.<br /><br />이전부터 루이 왕자는 귀엽고 익살스러운 모습으로 왕실 팬들의 모습을 사로잡아왔는데요.<br />지난해 6월 국왕 생일 행사에서는 짖궂은 표정으로 오토바이를 타는 흉내를 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. 영국 언론은 왕실의 아이들이 활기가 넘쳤다고 평가했습니다.<br /><br />다음 기삽니다.<br /><br />2024 하계 올림픽 개막이 얼마 남지 않은 가운데, 프랑스 파리 시민들이 '보이콧'을 유도하는 영상을 퍼트리고 있습니다.<br /><br />기사와 함께 보겠습니다.<br /><br />뉴욕타임스는 틱톡 등에서 올림픽 기간 파리에서 방문객이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지 못할 것이라고 경고하는 영상이 다수 공유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.<br /><br />대놓고 파리에 오지 말라거나, 파리 시민 누구도 올림픽을 원치 않는다는 등 SNS에 올라온 보이콧 관련 영상들은 수 만회에서 100만회 이상 재생됐습니다.<br /><br />세계 최대 스포츠 행사인 올림픽 개최지 시민들이 이처럼 이례적인 모습을 보이는 배경에는 전 세계에서 몰려드는 관광객과 행사 관계자들로 인해 물가와 숙소 문제가 커지는데 대한 불만이 있는 것으로 풀이되는데요.<br /><br />또 올림픽 기간 파리 지하철 요금이 몇배로 뛰고, 각종 물가가 치솟는 것에 대한 반감도 상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 /><br />마지막 기삽니다. 30년 넘은 서울대공원의 스카이 리프트를 곤돌라로 교체하는 작업이 속도를 낼 전망입니다. 기사 열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따르면, 시는 최근 서울대공원 곤돌라 민간투자사업 추진에 대한 동의안을 시의회 안건으로 제출했는데요.<br /><br />대공원 곤돌라 설치를 최종 확정하기 위해서입니다.<br /><br />대공원은 주차장에서 동물원 입구, 맹수사로 이어지는 약 1.75km 구간의 리프트를 모두 곤돌라로 바꾸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는데요.<br /><br />리프트가 너무 낡아 사고 위험이 있고 교통약자는 타기가 어렵기 때문인데요.<br /><br />대공원은 시의회 동의를 얻은 뒤 협상을 거쳐 사업비와 곤돌라 사용료 등을 확정할 계획입니다.<br /><br />지금까지 이시각 핫뉴스였습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